1930년대 관광통신일부인에 나타난 이미지 정치의 일상화

The Generalization of Visual Propaganda in Pictorial Postmarks during 1930s

 

우현정 Hyunjung Woo

이 연구는 1930년대 조선총독부가 고시한 관광통신일부인의 출현 배경을 짚고, 도안을 분석하여 일제 강점기 관광정책에 의해 조선의 이미지가 재구성되는 방식을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문화통치 시기 일본이 주창한 동화주의의 한 방편으로 시각 매체를 이용한 선전이 점차 일상화되는 현상에 주목하고자 한다. 연구에서는 1931년부터 1939년까지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관광인 118종을 분석 대상으로 삼고, 당시 발행된 사진엽서와 전통회화와의 시각적 비교를 시도함으로써 관광인 도안의 연원을 밝힌 후 그 속에 담긴 정치적 의도를 파악해본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background of Pictorial Postmarks published by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of Korea in the 1930s, and to analyze the way in which the image of Joseon was reconstructed by the tourism policy. The propaganda strategy using visual media gradually became generalized as a means of assimilation after the culture governing policy had introduced. By understanding the reality of images used in Pictorial Postmarks and the political intention contained in them, this paper tries to reveal the historical origins of Pictorial Postmarks and to recall the thoughts on the images of Korean cities that have been stereotyp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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